봉이 김선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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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 김선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말투 바꾸기)




당시의 조선은 왜란과 호란으로 인해 황폐해질만큼 황폐해지고 탐관오리가


날뛰었는데 그러한 상황을 잘표현해낸것도 잘 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선달의 캐릭터도 잘 표현해낸것도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김선달하면 닭을 봉황이라고 사기를 친 이야기와 대동강을 속여서 판 이야기가 가장 유명합니다.


그 중 대동강을 판 이야기를 주된 이야기로 삼았죠,


김선달이 대동강을 팔게 된 계기까지 충분한 과정을 통해 풀어 내는 건 성공했는데...


충분한 반전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선달이 사기꾼이라는 강한 이미지때문에 깔아둔 복선등이 너무나도 눈에 보였고,

뻔하게 진행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캐스팅-


캐스팅만큼은 호화로웠죠,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조재현은 이미

한국에서는 A급 배우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첫 스크린 데뷔작인 EXO의 시우민이 잘 포함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팬들은 싫겠지만

아직 많이 부족한 점이 눈에 보입니다.


밝고 활발한 캐릭터를 잘 소화내었지만,

사극이라는 요소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굳이 서예지의 역할이 영화에 필요했나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연기력등을 모두 떠나서 규영이라는 캐릭터가 진행상에 필요했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굳이 필요했다면 김선달에게 어려움을 주기 위한 존재?


-총 평-


사실 세세한 연출은(CG는 빼고) 정말 잘 표현해냈다. 

단지, 당시의 시대상에 조금만 더 초점을 맞추어

악역을 좀 더 나쁘게 표현해냈다면 좋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시우민에게 불행이 닥쳤을때 마지막 장면을 빼고는

쉬지않고 웃었던것 같다. 고창석의 특유의 귀여운 연기와 

그것을 받아주는 라미란의 캐미와

조연과 단역의 엄청난 표현등은 이 영화를 웃고 즐기는 것으로는 

매우 좋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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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부산행 후기 및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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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와 후기의 경계가 무엇일까?


초보 블로거한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사실 부산행은 진작부터 봤지만, 다양한 평가가 있다.


나는 매우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전형적인 한국적인(?) 좀비영화라고 생각한다.


미국 할리우드에서나 볼 수 있는 좀비잡는 총격전은 없지만


(그에 대비한 마동석님께서 좀비 때려잡는 씬은 있는건 함정)


살아 남기 위한 인류의 협력과 대립등은 실제로 이러한 일이


우리나에서 벌어진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특히 군인들이 어리버리하면서 막으려고 드는 씬이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캐스팅-


공유의 캐스팅이 조금 아쉬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공유의 외모는 눈이 갔던거는 사실, 하지만 부성애를 가진 아버지를


표현하기에는 조금 아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마동석과 정유미의 부부연기의 캐미는 장난아니었다.


미녀와 야수를 보는 느낌???


마동석의 능글맞은 연기력과 눈이 자동으로 가는 팔근육,


마동석이 처음 등장하자 이유없이 주변 모두 피식거리는 그런 이미지와


정유미의 임산부 연기도 나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겁나 잘 다닌다는 거 하나빼면??? 임산분데... 너무 잘뛰어)

  

특히 악역인 김의성씨는

(나중에 프로필 사진보고 깜놀... 완전 다른 사람)


자신만 생각하는 악역의 이미지를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


영화에서 얼굴이 나오면 탄식부터 나오는...


아마 악역때문에 영화에 빙의해서 본 것 같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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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cchio-C.collo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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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occhio-C.Collodi


피노키오는 거짓말하면 코가 길어지는 나무인형이라는 사실은 모두 알 것이다.

피노키오를 모두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러. 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노키오는 D사에서 제공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았을 것이다.

'할아버지로 그려진 제페토와 고래에게 먹히고 이런 저런 과정을 통해 밖으로 나가고

행복하게 잘 살았대요.'


이런 내용????


하지만, 원서를 읽어보면 동화답지 않게 더럽게  길다.


내가 알아듣는 영어를 하는 거 봐서는 영어로 된 동화인 건 확실한데...?

왜 고전 외국 동화들은 내용에 자신의 생각을 담아 놓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한 악당이 피노키오를 꼬셔 데려가기도 하고, 거기서 이런 저런 우여곡절을 겪고...

당시 이탈리아의 상황에 대해서도 추측이 가능했다.


작가는 콜로디는 모든 작품의 사실주의적 묘사가 눈에 띄는데

동화인 피노키오도 그런 내용이다.



번역된 피노키오보다는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피노키오의 원서를 읽어보는 것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링크

책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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