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맘의 일상

오늘 이야기할 영화는 

인천상륙작전인데요

6.25전쟁의 판도를 뒤집은 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입니다..

성공확률도 매우 희박해서 세계의 전쟁사에도

기적이라고 소개될 정도의 이야기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리암 니슨이 나온다는

영화로 더 홍보되어 있는 영화입니다.

처음에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때에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었는데

저는 괜찮게 봤어요

이정재나 이범수, 정준호는 연기력만큼은 알아주고

리암 니슨의 포스만큼은 정말 맥아더 장군같더라고요

그리고 틈틈이 나타나는 까메오 배우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누군지는 직접 찾아보세요.)

영화이기 때문에 많이 각색되고 재미를 위한 측면도 보이지만

홍보를 그렇게 한 리암 니슨은 짧게밖에 안나오고

이정재중심으로 영화가 돌아간다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

요즘 부쩍 힐링하는 게임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1년전까지만해도 때려 부시는 게임을 즐겼는데

사회생활에 찌들었나... ㅠㅠ

처음으로 게임을 실행하면 

흰 고래님께서 반겨주십니다.

전신찍기 힘들어요 ㅠㅠ

힐링게임의 시작인가

분위기부터 잔잔하게 게임이름을 

공개해주십니다.

게임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돌이 있는데 터치를 하면 생명력을 벌고

터치를 통해 번 생멱력을 산호초와 물고기를 생산(?)하는데

사용해서 외로운 산호석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물고기 만드는 장면인데요

돌주위에서 무언가가 나가면서

물고기를 만들어내죠.

물고기 종류도 장난 아닙니다

이렇게 꼭 친구라는 표현을 써주고..

스샷도 찍을 수 있더라고요..

SNS에 저장하려다 뭘 눌렀는지 초기화가 되서

친구가 다 사라졌어요 ㅠㅠ

외로운 산호석이 레벨 700에 육박했는데 ㅠㅠ

켜놓지 않아도 산호석이 많다면 생명력을 벌게도 해주고

스킬도 있어서 터치없이도 생명력을 벌게 해주죠

(자꾸 돈이라고 하네.. 이 물질만능주의)

게임은 그렇게 재미있고 그렇지 않지만

잔잔한 음악과 분위기로 힐링해주는 느낌이 있어요

음악은 자면서도 듣고 싶을 정도더라구요..

어쩌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게임일지도 몰라요

특히 물고기 좋아하시는 분 이걸로 키워보세요!!!

멀쩡한 메인 이미지도 없다

찾아보지 않아도 인디게임회사가 만든 게임이다.

라는 생각이 팍팍 들게 만드는 이미지입니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아이폰 유저이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안드로이드는 확인 안하는점 이해해주세요 ㅎㅎㅎ

시작하면 다짜고짜 이화면 나옵니다.

그리고 100% 되면 다음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겁나 당연)

맨 처음에는 몇 명없이 시작하지만 계속해서 성을 업그레이드 하고 아처를 업그레이드 하면

성이 준비됩니다.

(뒤에 있는 애들이 아첩니다. 성위에있는애는 다른 앱니다.)

네모를 누르면 영웅이나 방어용 타워, 건물을 교체할수 있습니다.

세팅해놓고 배틀이나 노가다를 누르면 몹들이 달려오는데...

그전에 노가다는 직전에 깬 웨이브를 재시작 배틀은 웨이브의 수가 올라갑니다.

몹들이 나오죠? 구경하시면 됩니다.

밀린다 싶으면 캐릭터 따라서 스킬을 사용하시면 되죠

하지만 , 영웅에 집중해서 레벨업할건지 아처를 이용할 건지 

어떤 영웅을 쓸건지 여러분 마음입니다.

(저는 게임에는 공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즐기면 되는거죠 뭐)

나름 스킬도 있구요.

자동적용되는 패시브입니다.

어느정도 레벨링이 되면 마을도 생깁니다.

(본격 노가다 현장)

돈을 생산하거나 네모칸을 누르면 건물도 건설합니다.

이 화면은 식민지인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따박따박 돈바치러 옵니다.

전투중에도 홀로 평화롭게 돈가지고 옵니다.

전 아직 2군데 밖에 ㅠㅠ

아무튼 이런 단순한 게임입니다.

그래픽부터 약간 조잡하고

몹들도 조잡합니다.

그리고 몹들이 조금 더럽습니다...

특히 보스몹 한 명...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생각하기도 싫어요..

그래픽만 봐서는 재미없겠다 싶을 수도 있지만,

의외로 재밌습니다. 한 번하면 계속합니다.

단지 한 번 막히면 열좀 받는다는거?

그럼 전 이만 시공의 폭풍으로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