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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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는 그렇게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빠인 아재로써


그냥 한 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우리 나라 제목은 전쟁의 서막인데 영문으로 하면 그냥 비기닝이네?)



모두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측면인 것 같습니다.


워크래프트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반지의 제왕 아류작같은 느낌을


워크래프트3만 접한 사람은 너무 초반이라 이해가 되지 않고 


마지막 쓰랄만 등장했을때 쟤가 쓰랄이구나


(워크3에서도 죽어라고 외친다. 나는 ~부족 듀로탄의 아들 쓰랄이다)


워크래프트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안다고 해도 


엄청난 분량이 스토리를 압축하고 또 압축하고 또 압축해서


불만인, 결국 세가지의 관객 모두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블리자드의 빠들은


오... 스톰윈드다, 달라란이다, 하는 그런 것 찾는 재미외에는


그저그런 영화였다.


그래픽도 차라리 블쟈 본사에서 만들어서 CG를 입히는게 더 나았던것 같다.


(블쟈지만, 블쟈 하청업체에서 CG담당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메디브가 타락에서 무너지면서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스톰윈드'를 찾는 장면은 연출이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워크래프트의 하이라이트는 


아서스의 왕위 찬탈이 아닐까싶다.


석씨딩유 빠덜 


우리나라에서는 그저그랬어도


중국에서는 히트쳤으니


후속작도 야금야금 나와서


하루빨리 그 명장면을 보고 싶다.


블쟈의 첫 영화화니 차츰 발전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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