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3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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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세기전4가 오픈베타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픈베타때는 안하는 주의라...)


창세기전 3 part2.가 1999년에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20년이 흘러서 후속작이 나오네요.


사실 part2.보다는 part1.을 더 재밌게 했고 CD도 아직 있고


지금 가끔 생각날때마다 하기도 하는데...


성우님들의 목소리가 아직까지도 오글 거리네요.



창세기전 3는 에피소드가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시반슈미터, 크림슨 크루세이더, 아포칼립스가 있는데


위의 두 인물은 시반슈미터의 살라딘(아래)

크림슨 크루세이더의 버몬트 대공(위)입니다.


(크리스티앙은 어디가셨나..)


창세기전3는 저 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풀리고,


마지막의 철가면이 마무리 해주죠.



창세기전의 메인 화면  버튼을 누르면 검의 붉은색이 빛나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게임 소개는 단순한 턴 방식의 RPG게임인데요


지금의 그래픽보다는 떨어지지만 


스토리만큼은 영화화해도 될정도로 굉장히 짜임있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


그 스토리를 짧게 설명해보겠습니다.


(등장인물마다 개개인의 스토리가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먼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시반슈미터


시반 슈미터는 투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나갑니다.


투르제국의 술탄이 사망하고 전통에 따라 강력한 왕자먼저 왕위를 물려받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도인 '자비단'은 왕자들의 세력다툼으로 수십일동안 혼란스러웠지만,


그것도 잠시뿐, 강력한 외척의 힘을 업은 이스파히니 왕자가 술탄의 자리를 이어받습니다.


전 술탄의 장남인 사피알딘은


하지만, 동생을  향한 수많은 암살의 위협에서살리기 위해 술탄의 자리를 포기하고 멀리 '아드리아 노플'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앙그라교에 자신의 몸을 의탁하고 최고 자리인


칼리프에까지 오릅니다.


이에 자신이 잃어버린 자리인 술탄을 되찾고자 아드리아노플을 중심으로 다시 전쟁을 벌입니다.



크림슨 크루세이더


팬드래건 왕국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돌아갑니다.


(결국은 다 얽히게 됩니다.)


팬드래건의 왕인 클라우제비츠는 


두번에 걸쳐 투르로 원정공격을 감행합니다.


병력과 물자, 장비의 열세도 불구하고 수도를 탈환하고


(템페스트의 히로인인)엘리자베스의 동생인 존 팬드래건을 구출합니다.


돌연 클라우제비츠는 팬드래건으로 군대를 철수시킵니다.


그리고 존 팬드래건에게 대공의 자리를 주고 왕권을 일임시키고 행방이 묘연해집니다.


이에 형을 죽인(것으로 알고 있는) 투르에 원한을 가지고 3차로 원정을 준비합니다.


이를 무리라고 생각하고, 왕권체제에 불만이 있던 귀족들이


헤이스팅스 공작을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포칼립스


음... 어쩌면 배경스토리가 가장 길지도...


시반슈미터와 크림슨크루세이더를 가장 재미있게 했기에


어쩌면 가장 업신(?)여길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스토리에서는 가장 복선이 많이 깔려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제국을 통일하고 오랜시간동안 대립해왔던 안타리아 서부 지역까지 통합하자 


그 세력은 세계에서 최고 수준에 이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확장탓에 혼란을 불러올 것을 걱정한 크리스티나 여제는


종교적자유도 보장하고, 지역의 자치권도 높게 설정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은 독이 되어 반 황제파가 생기고


여러 귀족의 이해관계가 얽혀 반 황제파의 세력은 점점 늘어만 갑니다.


창세전쟁 이후로 당시의 최고 종교인 암흑교를 뒤이은 주신교도 존재의 이유를 잃자


그 자리를 많은 종교가 탐냈지만, 가장 큰 세력은 흑태자교가 차지합니다.


(이 종교 설명하려면...음... 패스)


흑태자교의 세력은 점점 커져 황권을 넘보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자유주의적 정치를 펼쳤던 크리스티나 여제는 오히려 더 위기에 빠지고


암살사건을 계기로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로 돌아섭니다.


제국수상인 리슐리외의 주도로 황제직속의 ISS (Imperial Secret Service : 제국비밀경찰)가 탄생하고

실질적인 감시활동에 들어서면서 제국은 흑태자교와 

그라나다 상단의 지원을 받는 반 황제파와 

강력한 중앙집권을 추구하는 황제파에 의해 !준! 내전상태에 돌입합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이야기는 끝이 났습니다.


사실 개개인에 얽힌 이야기도 풀고 싶지만,


벌써 힘드네요 ㅠㅠ


다음에 봐서 시반슈미터의 인물들과 


대략적인 게임스토리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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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6 팀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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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6을 시작으로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팀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너무 어렵지도 않고


레바뮌처럼 쉽지 않은


딱 중위권 같은 팀이요


리그는 상관 없구요


그 팀에 맞는 선수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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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의 일대기 (안중근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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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책은 안중근의사의 이야기를


적은 책이죠.



사실 국사책을 잠깐만 들여다봐도


이 분의 얼굴은 많이 보았을 것이다.


우리 나라의 힘을 알리고자


하얼빈역에서 의거하신 분이십니다.


(이토 히로부미는 당시의 조선을 식민지화 시킨 후

 천천히 합병하려고 했다는 설이 있다.)



당당하게 대한독립을 외쳐 가며


동지들과 함께 중국으로 갔고,


앞 역에 있던 동지들이 실패하였지만,


결국 마지막에 있던 안중근의사에 의해 저격된


이토 히로부미


15가지의 죄를 이야기하며


개인의 원한이 아닌


조선인 전체의 울분을 담았다고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이 글은 워낙 유명한 글이죠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자신이 쓴 글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아래의 약지를 자른 손바닥을 


도장처럼 찍었습니다.


이런 안중근의사에 대해 얼마나 아십니까?


많이 알아도 제가 이야기한 위의 것 빼고는 


더 많이 아시는 분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호인 도마, 의거한 나이, 의병활동은 어떤것을 하셨는지...


만약 지금 계속해서 일본에게 지배를 받고 있다면


안중근의사처럼 의거를 할 수 있을까?


안중근 일대기를 읽어보면서 그 생각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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