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나도향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청춘 (나도향)


청춘을 모두 부러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어린아이들은 다 큰 어른이기 때문에

나이 든 사람들은 조금 더 젊기 때문에

무엇을 해도 경험이고, 나중을 위한 지식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청춘이기에 모든 것이 경험으로만 치부되지 않는다.

청춘도 그 누구보다도 아프고, 남들을 이해하기에는 자신을 챙기기에도 급급하다.


나도향의 청춘이라는 소설은 이러한 이야기를 모두 담아낸 이야기이다.

자신에게 걸려있는 굴레를 탈피하고 싶은 한 청년과

그청년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한 여인과

그 청년과 서로 마음을 통하고 있는 여인,

세 남녀의 얽히고 얽힌 이야기를 주축으로 써내려갔다.


청춘이라는 작품은 나도향의 후반기의 소설들 중에 (20살때 작품)

낭만주의, 사실주의적표현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다.

젊은 나이에 요절한(24살에 사망)작가의 천재적인 

필력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책 정보보기



'book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inocchio-C.collodi  (0) 2016.08.04
Happy prince-Oscar wilde  (0) 2016.08.04
The case book of Sherlock holmes-Arthur Conan Doyle  (0) 2016.08.04
가장 어려웠던 이름, 아버지  (0) 2016.08.04
삼국설화-차상찬  (0) 2016.08.03
And